일기

2016-07-10
<비밀은 없다>를 보았다.
생각보다 <미쓰 홍당무>와 비슷하네.
포스터에서 연상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영화였다.









 
2016-07-01


jtbc 뉴스룸 2016년 6월 30일


 
2016-06-23
스스로를 지킬 자신이 있나요?
-그럼요. 저는 제 자신을 지킬 만큼 판단력을 가지고 있어요. 남의 눈치를 보고 바꿀 생각도 없고요. 그리고 제 곁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믿음이 커요. 보통 생각이나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이 가깝게 지내듯 제 주위에는 위태로움을 즐기는 사람은 없어요. 되레 저를 잡아줄 수 있는 사람들이죠. 저는 그 울타리에서 벗어나지 않을 거예요.

설리 인터뷰,





 
2016-06-20
작년에 유어마인드에 갔을 때
미친듯이 콧물과 재채기가 나왔는데
그 때는 내가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는 걸 몰라서 이유를 몰랐네.
고양이와 한 공간에 있어본 적이 없어서
최근에야 이 알레르기의 존재를 알았다.







 
2016-06-18
-희생자들은 극심한 공포와 낮은 수온과 그리고 수압에 의해서 아주아주 고통스럽게 사망하셨습니다. 이 얘기는 제가 이 자리를 빌려 처음 말씀드리나 저희 잠수사들이 수중에서 보아 왔던 희생자들은 눈으로 본 게 아니지만 머릿속으로 만져지고 느끼고 냄새로...... 그들은 극도의 공포 속에서 한 구 한 구 엉켜서, 저희 손으로 한 구 한 구 달래가면서 한 구 한 구 안아서 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.

세월호 민간잠수사 김관홍씨 숨진 채 발견
한겨레신문 2016년 6월 17일




 
2016-06-16

아파트의 무자비함.
세워지는 곳을 깔고 앉는다.



 
2016-06-15


브레히트,
필리버스터 때 스케치북에 옮겨적은 걸,
오늘 뒤적이다 발견.



 
2016-06-14

아이맥을 샀다.
5월 27일 주문하고 30일에 도착했다.
포토샵을 이제서야 깔았다.
그 동안은 인터넷만 했다.
이건 받자마자 전원 꽂고 찍은 사진.





 
2016-06-14


동네커피에서 <H2> 2권을 읽다가
델리스파이스 노래 '고백'의 가사를 찾았다.

'중2때까진 늘 첫째 줄에
겨우 160이 됐을 무렵
쓸만한 녀석들은 모두 다
이미 첫사랑 진행 중'



 
2016-06-02
'20대남, 왕십리서 여성 둔기로 때린 뒤 투신 자살'(한경 2016년 6월 18일)
이 정도면 유행이 아닐까,
유행이라는 말이 좀 그렇다면 거대한 무언가의 징후..

그런데 기사에서,
'경찰은 이번 사건이 '묻지마 범죄'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. 경찰 관계자는 "둔기로 수차례 때렸지만 그 강도가 약해 살인하겠다는 고의가 없어 묻지마 범행으로 보이지 않는다"고 설명했다'
라는 부분은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간다.
나에게 읽히는 건
일련의 여성 대상 사건들을 한데 묶어 하나의 흐름으로 보고 싶지 않다는 의지의 표현...


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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